본문 바로가기

일상이야기

암도 치유하는 말의 힘

반응형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나는 행복해"라고 말해본다. 

'나는 병에 걸렸지만 이렇게 활동하고 있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야.'

이 같은 생각이 행복을 이끈다.

설사 암에 걸렸다 해도 다음과 같이 생각한다.

'암에 걸렸는데도 아직까지 살아있다니, 이 이상의 행복이 또 있을까?'

그리고 "역시 나는 행복한 사람이야"라고 소리 내어 말해 본다.

그 결과, 놀라울 정도의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다음과 같은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

"나는 정말 불행한 사람이야."

이 같은 사람에게는 자신의 생각보다 몇 배 더 큰 불행이 찾아온다.

 

질병 때문에 장기를 거의 들어낸 A라는 친구가 있다. 

그는 과거에 암에 걸려 입원한 적이 있는데

문병을 온 친구 B로부터, "내 마음의 스승은 사이토 히토리 야"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B는 이어서 다음과 같이 충고했다고 한다.

"시간이 날 때마다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야'라고 소리 내어 말해 보도록 하게."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온몸에 암이 퍼져 있던 A는 지푸라기라도 잡고픈 심정으로

B의 충고를 실천에 옮겼다.

그러자 놀랍게도 암이 사라지고 현재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운이 좋다고 스스로 소리 내어 표현함으로써 혈액의 흐름에서부터

마음의 파동에 이르기까지 모두 바뀐 것이다.

 

<1% 부자의 법칙> 저자: 사이토 히토리 중에서.

돌담 밑에 피어난 봉선화 꽃

 

봉선화의 꽃말은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입니다.

그 이유는,

살짝만 건드려도 씨주머니가 터져 자신의 속을 다 뒤집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날씨가 화창한 날, 

툭 건드려보면 정말로 톡톡 터지면서 껍질이 벌어지는 모습이 정말 재미있다. 

그 씨앗은 고스란히 땅속에 숨어있다가 다음 해에 어김없이 꽃을 피운다.

 

봉선화 꽃을 따서 백반과 함께 짓이겨 손톱에 동여맨 후 하루가 지나면 곱게 물든다.

붉은색은 귀신을 물리친다는 뜻이 있어서 ,

부녀자들 사이에서 봉숭아 물들이기는

모든 질병을 예방한다는 민간신앙으로 전해져 내려온다. 

 

내가 어렸을 때는

'첫눈이 올 때까지 봉숭아 물이 손톱에 남아 있으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말을 듣고 

겨울이 되어 손톱 끝에 남아있는 붉은색 흔적이 사라질까 봐 조심조심

손톱을 자르지 않고 기르다가 선생님께 혼난 기억도 있다.

그런데 중요한 건,

그때 나는 첫사랑이 뭔지도 모르는 순진한 시골 소녀였다. 

 

"믿음은 간절히 원하는 생각이 마음에 의해 고양되며 행할 수 있는 힘을 준다.

믿음은 어떠한 고난과 역경도 인내하며 이길 수 있게 한다.

오늘 우리의 삶은 어제 우리가 마음속에 품었던 생각, 믿음의 결과물이다. 

무엇을 믿고 행하는가가 오늘을 만든다. 가능하다고 믿으면 가능하게 되고,

불가능하다고 믿으면 불가능하게 된다."  -나폴레옹 힐-

 

요즘같이 힘든 세상,

마주치는 사람들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말 한마디 건네며

웃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