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마다 에너지가 있다.
색깔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는 일종의 전자기파에 속한다.
사람에게 어떤 색깔을 5분 정도 비춰주면 근육 활동은 물론 정신활동에서도 변화가 나타난다.
실제로 영국에는 '자살의 다리'로 불리는 검은색 다리가 있는데,
이 다리의 색깔을 녹색으로 다시 칠하고 난 뒤 자살률이 급격히 감소했다고 한다.
풍수를 논하는 사람들은 공부방에는 녹색과 파란색이 어울리며,
부부 침실에는 분홍색이 어울린다고 한다.
이는 녹색과 파란색이 지식을 상징하는 방위의 색상이고
분홍과 핑크는 결혼을 상징하는 방위의 색상이기 때문이다.
흰색의 경우는 청결을 유지하기에는 좋아 보이지만
기를 반사해 버려 지치기 쉽다.
업무 효율을 높이려면 청색이나 녹색계통을 쓰는 것이 좋고,
폐쇄적인 사람이나 어린이에게는 기가 밝아지는 파동을 발사하는
노란색 계통이 유익하다.
노란색은 사람이 행복감을 느끼는 기를 내기 때문에
불행이나 불운이 계속되는 흐름을 바꾸고자 하면
노란색 물건을 보거나 노란색의 옷을 자주 입는 것이 좋다.
<1% 부자의 법칙> 저자: 사이토 히토리 중에서
돌아보면
젊고 활기가 넘치는, 두려움을 넘어서 일단 해 보는 게 먼저였던
20대, 그 시절에는 빨간색을 좋아했다.
빨간색 핸드백, 빨간색 하이힐, 빨간색 지갑, 빨간색 원피스...
너무도 예뻐 보여 쇼핑을 가면 무조건 빨간색을 선택했다.
지금은 빨간색을 보면 나도 모르게 피로를 느끼며 약간의 거부 반응이 온다.
소품도 베이비 핑크 같은 부드러운 파스텔 계열이 좋다.
네일숍에 가서 손톱을 정리할 때도 노란색으로 마무리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을 치유를 위한 컬러 세러피도 있다.
색상이 가진 고유의 파장 에너지를 활용해
신체와 정신, 감정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생성시켜
조화와 균형을 이루게 하여 치유하는 방법이다.
컬러를 이용하여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마케팅 전략으로
회사의 이미지와 매출 상승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컬러 마케팅이라는
경제 용어도 있다.
어릴 적 크레파스 색깔이 많으면
부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했던 색깔이
우리의 삶에 이렇게나 밀접하게 적용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걸 새삼 느낀다.
예전에는 몰랐던 파동에너지, 진동수의 존재가 신비롭기만 하다.
사이토 히토리가 말한다.
진동수를 높여야 운이 좋아진다고
강아지와 함께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빠르게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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