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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하루에 1시간 독서, 하루 1시간 책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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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되고 싶다면,

"책 쓰는 게 어려울까요? 책 읽는 게 어려울까요?

둘 중에 무엇이 시간이 더 많이 걸릴까요? 책 읽을 시간이 없다면, 

책 쓸 시간은 있을까요?"

 

당연히 책 읽을 시간이 없는 사람은 책을 쓸 시간도 없다.

책을 쓰고 싶다면 꼭 책을 읽었으면 한다.

 

1. 그 분야의 책을 읽는다.

2. 자연스럽게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된다.

3. 그 분야의 책을 쓴다.

4. 그 분야의 퍼스널 브랜딩이 된다. 

    - '평생직장은 없어도 평생 직업은 있다', 황준연

 

책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전문가가 된다. 

그래서 작가가 되고 싶다면 반드시 독서를 해야 한다. 

내가 모르는 분야를 알고 싶을 때 사람들은 흔히 전문가를 찾는다.

그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 정도 그 분야에 대해서 알게 된다.

이렇게 수십 명, 수백 명의 전문가가 되지 않을까?

책 쓰기도 마찬가지다.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된다.

여러 전문가의 지식과 지혜가 압축된 책들을 읽는데 오히려 당연한 것이 아닐까?

어떤 분야를 잘 알고 싶은가? 그 분야의 책을 읽어야 한다.

어떤 분야의 책을 쓰고 싶은가? 그 분야의 책을 읽어야 한다.

자연스럽게 쓸 것이 생길 것이다. 

 

예비 작가들은 빨리 쓰려고만 한다. 하지만 가장 빨리 작가가 되는 비결은 많이 읽는 것이다.

읽어야만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을 쓰면서 전문가가 된다는 말은 바꾸어서 말하면 책을 읽어야 전문가가 된다는 뜻이다.

작가가 되고 싶다면 꼭 독서를 해야 한다.

어느 순간 전문가가 될 것이다.

 

 

하루에 0.7%인 10분만 바꾸어도 인생이 변한다.

그런데 만약 하루의 4%인 하루 1시간을 바꾸면 어떻게 될까?

그 사람의 삶은 무조건 변하지 않을까? 

하루 1시간만 독서를 한다면, 

하루 1시간만 책을 쓴다면,

인생이 변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평범한 직장인이 어떻게 1년 만에 2권의 책을 썼을까> -저자: 황준연 중에서 

 

무화과가 예쁘게 익었다. 시골집에 갈때마다 하나씩 따 먹는다.

 

블로그를 시작한 지 한 달 남짓,

잘하든 못하든 

매일 한편 씩 올리는 게 나와의 약속이다.

아직은 뭘 써야 할지 잘 몰라서 읽는 책 중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 쓰고

나의 얘기는 몇 줄 못 쓴다.

하루에 1시간 책을 읽고,

하루에 1시간 글을 쓰다 보면,

나도 어느덧 글을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되겠지...

이렇게 짧은 글도 사실은 한 시간이 더 걸린다.

그래도 즐겁다. 

 

또 하나의 나의 목표,

예전에 읽었던 일본어 책 한 권을

하루에 1페이지 번역글을 블로그에 올리는 것이다.

오늘이 3일째, 

너무 즐겁다.

 

살아가면서 내가 처음으로 해보는 일이다. 

오랜만에 가슴이 뛴다.

 

내가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 생겨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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