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무기가 되는 한마디 썸네일형 리스트형 짝퉁은 어떻게 해도 명품이 될 수 없다 수(數)에는 실수와 허수가 있다. 사업에도 실업과 허업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간에게도 '실(實)의 사람, '허(虛)의 사람'이 있다. 기초를 확실히 다지고 노력해서 구축하는 것은 어지간한 일로는 허물어지지 않는다. 이것이 '실의 사람'의 정체다. '허의 사람'이란 거짓된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을 가리킨다. 기초도 없으면서 있는 것처럼 행세한다. 하지 못하는 부분은 위장해서 속인다. 거짓이 들통날 것 같으면 더 큰 거짓으로 속인다. 이런 행동을 계속하면 언젠가 도금이 벗겨져서 실체가 드러나게 될 것이다. 짝퉁은 아무리 감추려고 해도 짝퉁이며, 절대로 명품이 될 수 없다. 저자: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말 중에서. "아는 것만큼 보이고 보이는 것만큼 안다" 그가 나에게 물었다. "언제부터 그렇게 책을 읽는 .. 더보기 적당한 거리를 지켜라 벗을 지나치게 사랑해서는 안된다. 적을 지나치게 미워해서도 안된다. 애정도 증오도 적당히 유지한다. 이것이 지혜라는 것이다. 오늘의 벗도, 내일은 최대의 적이 될지 모른다.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이 세상에서 이런 일은 실제로 일어난다. 그러한 일도 미리 머릿속에 넣어두고서, 친구를 신뢰하며 사귀면 좋다. 반대로 현재의 적에 대해서는 항상 화해의 가능성을 남겨두어야 한다. 현명한 사람은 적을 진심으로 미워하지 않는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좋은 친구가 된 예는 얼마든지 있다. 화해한 결과 최악의 적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자신의 편이 되는 일도, 절대로 드문 일이 아니다.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말 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지금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보다는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 반드시 만나야만 하는 사.. 더보기 이전 1 다음